대만에서 만들어진 칼디짓 썬더볼트 4 TS4는 포트 확장이 필요한 유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무려 8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있으며 그중 최신 기술인 썬더볼트의 개수가 4개, USB-A 포트가 4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8K 모니터를 지원하고, 맥과 윈도의 호환이 가능합니다. USB-A 허브가 10Gb/s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는데, 썬더볼트 4는 40Gb/s의 대역폭으로 단순 계산을 해봐도 무려 4배의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분만 아니라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때도 USB-A 포트의 약 10배에 달하는 스토리지 연결 속도(3,000MB/s)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결되어 있는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충전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뉴얼에는 항상 60W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칼 디짓 TS4는 쿠팡에서 345,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M1 맥북 프로 사용자의 필수 아이템
잘 알려진 대로 맥북은 포트의 개수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M1 맥북을 사용하는 작업자 중 혹시 사운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각종 악기와 외장하드, SSD, 외부 모니터 등을 연결해야 하는데, 기존 포트의 개수로는 모든 선의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멀티 USB 허브 노트북 액세서리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칼디짓 썬더볼트 4 TS4를 선택한다면, 모든 USB 연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벨킨과 같은 유사한 성능의 타사 허브도 있지만 50만 원에 가까운 고가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약 35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며 30% 정도 더 저렴합니다. 성능은 거의 유사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가격 대비 성능의 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칼디짓 썬더볼트 4 TS4는 발열도 적고, 여러 가지의 장치를 꽂은 후 작업을 돌리더라도 원활하게 전원이 공급되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발열이 이어지는 경우 연결된 모니터가 꺼져버리는 말썽이 일어나는데 이 제품을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사용해 왔던 10만 원 미만의 중국산 저가 멀티 USB 허브를 사용하는 경우 중간에 기능을 못하거나 연결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처분을 하였습니다. 가격이 다소 부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돈을 아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독점적인 최신 기술이 들어간 썬더볼트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몇 개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깔끔한 선 정리의 쾌감
맥북에 덕지덕지 USB 케이블들을 연결해 왔다면 칼 디짓 썬더볼트 4 TS4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싼 제품은 비싼 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자제품은 더욱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깔끔해진 책상을 보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상에 뒀을 때 이뻐 보이는 외관은 보너스입니다.
소소하게 연결 가능한 추가 장치들
이 제품으로 SD 카드도 읽을 수 있고, VIDEO & AUDIO I/O 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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