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연료첨가제 광고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옛날에는 불스원샷의 광고가 많았다면 요즘에 가장 눈에 띄는 광고는 카밈이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광고를 하도 많이 보게 되어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10년 된 디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출발, 급정거를 하지 않는 연비를 절약하는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km/h를 초과해서 달리는 것도 지양합니다. 정속 주행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연비가 7.8km/h 정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배송비 불포함 29,900원에 구매하였으며 배송은 약 4일이 걸렸습니다. 이제부터 카밈 울트라 엔진 에디티브 연료첨가제 실제 사용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놀라운 연비 개선 효과
신호대기 중 차량이 덜덜 거리는 노킹현상이 있었는데, 카림 연료첨가제를 넣고 개선되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핸들 진동과 엔진 소음도 있었는데 기존보다는 확실하게 그 노이즈가 줄어들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사용 일주일 후 연비가 기존 7.8km/h 였는데 카밈을 쓰고 난 후에는 10.2km/h로 무려 2.4km/h가 개선되었습니다. 수치상 30%의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기름을 10만원 치 넣을 때 3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1회 주유할 때 바로 카밈 연료첨가제 구매 가격만큼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2.4km/h 개선 수치는 카밈 광고 중에 나온 연비 개선 수치보다 오히려 더 큰 효과입니다. 이 정도면 과대광고가 아니라 과소 광고입니다. 분사 노즐과 밸브에 끈적하게 붙어있던 카본이 씻겨져 내려갔을 거라는 상상만 해도 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행 시에도 엔진이 다소 부드러워지고 엑셀 밟을 때 더 힘이 붙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불스원샷을 자주 넣어주면서 관리를 했었는데, 사실은 불스원샷을 넣어도 거의 비슷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불스원샷보다 확실히 좋거나 나쁘다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밈과 같은 연료첨가제가 원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내주행보다는 고속도로에서 엔진의 고속 RPM을 통해 찌꺼기들을 내보내 줘야 합니다. 카밈을 넣어줬다면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100km/h 한번 밟아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마틱한 소음 개선
이 제품을 쓰고 난 이후 주변에 열심히 추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도 다들 카밈을 사서 사용해 봤는데 평소 관리를 잘해주는 차보다는 관리를 잘 안 해주던 차에서 더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연비 개선은 대부분 느꼈지만 크게 느끼지 못한 지인도 있는 반면, 모든 사람이 소음 개선 및 부드러운 주행 부분은 인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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