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항상 제 휴대폰을 뺏어서 제가 사용해야 할 때도 사용을 못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휴대폰을 조카가 가지고 놀도록 둘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떨어트려서 제 휴대폰을 깨트릴까 봐 겁이 납니다. 며칠 뒤면 우리 아이의 생일이어서 요즘 어린이용 선물로 인기가 좋은 어린이 카메라를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압축된 대상이 바로 이 아 카라치 카메라와 마이 퍼스트 카메라였습니다. 아 카라치 카메라는 가격은 싸지만 기능은 더 좋아서 아 카라치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60,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아 카라치 카메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카메라를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은 카메라로 장난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4살 된 제 아이도 카메라를 무척 좋아해서 생일 선물로 이 카메라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핑크색/파란색 중 블루 색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카메라 생긴 것부터 매우 작고 귀엽습니다. 아마 생각보다는 작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아이들도 몇 번만 써보다가 금방 숙지합니다. 이것저것 기능을 보더니 금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필터도 사용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배터리가 다 방전될 때까지 신나게 사진을 찍습니다. 3시간 정도 충전을 하면 완전 충전이 되고, 카메라만 찍는 경우에는 3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벼워서 목에 걸고 다니게 해도 아이에게 부담도 없습니다. 체감상 100g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여기저기 찍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아이가 굉장히 행복해한다는 점입니다.
아이용 카메라로써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비하였습니다
카메라를 사기 전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했습니다. 다른 유명한 모델인 마이 퍼스트 카메라의 경우 와이파이 기능이 없어서 실제 사용할 때 귀찮고 굉장히 불편하다는 상품평 후기를 읽고 나서 결국 아 카라치 카메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파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진 찍은 것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장면을 찍었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고, 그 사진을 가지고 추억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같이 주는 스티커도 귀여워서 와이프가 탐을 낼 정도입니다. 1,600만 화소를 지원한다는데 제 생각에는 화질은 충분합니다.
더 이상 뺏기지 않는 내 휴대폰
이게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아이가 더 이상 제 휴대폰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이 카메라 만드신 분은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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