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 글라이신 트리트먼트는 천연 우유, 계란의 단백질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 촉촉한 모발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유해성분이 없이 순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라이신이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입자를 말합니다. 이 글라이신을 함유해 만든 트리트먼트 입니다. 실제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0mL 용량 기준 35,000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파우더 향을 지닌 트리트먼트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달콤한 베이비파우더 향이 아니고, 땀띠가 났을때 겨드랑이에 바르는 베이비파우더의 향과 유사합니다. 린스와 같은 제형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보면 크림처럼 되직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수분감을 주는것을 가장 우선시하다 보니 살짝 뽀득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발에 수분을 채우는 경우에는 조금 빳빳하거나 뽀득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발이 좀 두껍고 돼지털과 같이 뻣뻣한 모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바디감의 트리트먼트만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바이오가 글라이신 트리트먼트를 기존의 제품과 함께 사용을 하게 되었고, 두개를 함께 쓰니 더 부드럽고 좋습니다. 만약 손상이 심한 모발을 가지고 계시거나 모발 끝이 갈라진 분들은 바이오가 글라이신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3분에서 5분정도 시간을 두고 가볍게 헹구어 준 후, 무거운 바디감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 후 다시 린스로 마무리를 해 준다면 머릿결의 부드러운 느낌을 조금 더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모발이 조금 얇으신 경우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부드럽다는 느낌은 못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실리콘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 보다는 이 제품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머리결 개선에 큰 효과
제 주변에서 바이오가 글라이신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본 사람들 모두 본인의 머리결이 개선되었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효과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형은 크림과 로션의 중간정도 되는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흘러 내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 제품을 쓰면 지친 내 머릿결에 영양분을 듬뿍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잦은 염색과 파마와 드라이 때문에 머리카락의 손상이 심하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부드럽고 윤기있는 머릿결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미용실에서도 추천하는 제품
미용실의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이 제품을 추천해 주셨기 때문에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릿결의 손상이 심할때 단백질이 풍부한 트리트먼트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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