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S7FE 128GB (와이파이 모델)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휴대하면서 큰 화면으로 무언갈 보고 싶고 가벼운 문서작업을 하고 싶을 때는 노트북보다는 역시 태블릿 PC를 사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패드는 좀 부담되고, 갤럭시탭도 조금 부담이 된다면 보급형으로 나온 갤럭시탭 S7FE가 있습니다. 몇만 원만 더 준다면 갤럭시탭 S7FE의 산다면 무조건 128GB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갤럭시탭 S7FE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카드 할인까지 모두 합쳐서 인터넷에서 63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나 보급형이 아닌 것들과는 수십만 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가성비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S7을 가진 친구가 있어 갤럭시탭 S7FE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갤럭시탭 S7FE는 갤럭시탭 S7에 비해서 조금 더 무겁고,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느립니다. 실제로 주사율의 차이가 있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한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화면이 더 큰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저렴한 갤럽시탭 S7FE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에서 운이 좋게 할인을 잘 받는 사람은 609,000원에 사는 사람도 봤으니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바로 이 모델을 사야 합니다. 이제는 갤럭시탭 S8이 출시되었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저 같은 경우 45W짜리 C to C 충전선을 이용하여 쓰는데, 충전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30~90% 정도로 배터리를 유지하면 배터리의 수명이 오래간다고 하여 항상 신경 쓰고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충전하면 50% 이상은 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써도 배터리 다 못씁니다. 배터리를 아끼지 않고 써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총평
화면이 A4용지 사이즈로 크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노트북에 연결하면 제2의 모니터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단점은 주사율이 다소 낮다는 점입니다. 게임을 주로 하실 분들은 이 모델을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가성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모델만큼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기보다도 가볍고 얇아서 가방에도 잘 들어갑니다. 작은 화면 쓰시던 분들은 이렇게 큰 화면을 가진 태블릿 PC를 보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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